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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

김철우 제2 산문집

<오래된 집>은 김철우 수필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1부 ‘사유를 만나다’와 2부 ‘오래된 집’은 주로 나를 둘러싼 존재와 시간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새터민 청년 이야기와 서민들의 뱃속을 든든하게 책임져주던 순댓국 이야기. 탄성한계에 다다른 노란색 고무밴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머니의 유언 두 가지를 모두 지켜드리지 못한 작가가 길을 걷다가 어머니와 뒷모습이 똑같은 할머니를 만나 뒤를 따르던 야이기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장인 어른이 집을 떠 나시던 순간을 묘사한 아버님 집 떠나시던 날의 풍경 역시 가족과의 이별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작가의 투병을 다룬 나의 새끼손가락과 우생마사. 그리고 장애인문학상 수상작인 오래된 집 역시 일독을 권한다. 3부 ‘귀래관에서’는 기억에 남을 만한, 특정 장소..
<오래된 집>은 김철우 수필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1부 ‘사유를 만나다’와 2부 ‘오래된 집’은 주로 나를 둘러싼 존재와 시간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새터민 청년 이야기와 서민들의 뱃속을 든든하게 책임져주던 순댓국 이야기. 탄성한계에 다다른 노란색 고무밴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머니의 유언 두 가지를 모두 지켜드리지 못한 작가가 길을 걷다가 어머니와 뒷모습이 똑같은 할머니를 만나 뒤를 따르던 야이기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장인 어른이 집을 떠 나시던 순간을 묘사한 아버님 집 떠나시던 날의 풍경 역시 가족과의 이별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작가의 투병을 다룬 나의 새끼손가락과 우생마사. 그리고 장애인문학상 수상작인 오래된 집 역시 일독을 권한다.
3부 ‘귀래관에서’는 기억에 남을 만한, 특정 장소에서의 소회를 풀었다. 특히 귀래관은 창작실을 대관해준 원주 토지문화관의 창작실 이름으로, 장소를 마련해 준 박경리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하다. 광통교아래에서는 조선 초 이방원과 계모인 신덕왕후의 권력투쟁의 흔적을 찾았고, 춘천 박물관과 전주 최명희 문학관에서 느낀 바를 적었다.
4부 ‘바다, 섬 기행’은 첫 산문집에서와 같이 바다와 섬 여행기를 엮었다.

이번 산문집은 ‘시간의 등에 올라타 사라지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았다.
화두처럼 붙잡고 있던 존재와 시간의 문제를 사물의 본질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해결해 보고자 했다.
김철우(金哲宇) 수필가

호는 평선(平善).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문학저널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월간문학과 구로문학, 문학저널, 한국불교문학, 함북민보 등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수필작법 강사를 하고 있으며, 유튜브 한국수필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本寺) 보다는 말사(末寺)를, 말사보다는 폐사지(廢寺地) 답사를 좋아하며, 바다와 섬 기행 수필을 연재하기 위해 카메라를 메고 전국을 다니기도 했다. 현재 남도사찰기행을 쓰고 있다.

산문집으로 『인연의 뜰』과 『오래된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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