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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이다

『배꼽이다』는 배꼽은 어머니와 나의 인연의 끈이며, 존재의 구멍이며, 우주의 중심이다. 『배꼽이다』는 김형하(본명 김형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낮달의 기원』에 이어 4년 만에 출간하는 네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아직 시 맛을 모른다고 하였다. 그래도 시를 읊조리는 것은 시인의 가슴 한쪽에 무언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박옥혼금’으로 남겠다는 김형하 시인은 경남 함양 안의 (安義)에서 태어났다. 육군3사관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예사조』로 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에 시 「접시」가 당선됐고, 2010년 제5회 《머니투데이》 경제신춘문예에 수필로 대상을 받았다. 2009년 파블로 네루다 탄신 105주년 기념 문학상에 「기형도..

『배꼽이다』는 배꼽은 어머니와 나의 인연의 끈이며, 존재의 구멍이며, 우주의 중심이다. 『배꼽이다』는 김형하(본명 김형출)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낮달의 기원』에 이어 4년 만에 출간하는 네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아직 시 맛을 모른다고 하였다. 그래도 시를 읊조리는 것은 시인의 가슴 한쪽에 무언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영원한 ‘박옥혼금’으로 남겠다는 김형하 시인은 경남 함양 안의 (安義)에서 태어났다. 육군3사관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예사조』로 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에 시 「접시」가 당선됐고, 2010년 제5회 《머니투데이》 경제신춘문예에 수필로 대상을 받았다.
2009년 파블로 네루다 탄신 105주년 기념 문학상에 「기형도 작품에 나타나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의 미학」으로 평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비틀거리는 그림자』 『달거리』 『낮달의 기원』이 있고, 수필집으로 『사색의 빈터』 『내 인생은 낡은 패션』 『씨앗냄새』 『희망을 벼리다』 등이 있다.
국제펜한국본부 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주)엠제이엠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형하 (본명 김형출)


경남 함양군 안의 출생
육군3사관학교 졸업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전공·졸업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당선
《머니투데이》 제5회 경제신춘문예당선
(사)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시집 《비틀거리는 그림자》 《달거리》 《낮달의 기원》
수필집 《씨앗냄새》 《희망을 벼리다》 등
평론 《기형도 작품에 나타나는 그로테스크 리얼리즘 미학》
㈜엠제이엠 대표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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