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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벼리다

시인이며 수필가인 김형출 작가의 다섯번째 수필집. 이번 수필집은 지난 네 번의 수필집에 실린 글 일부와 여러 지면에 발표했던 글을 모은 전자책이다. 수필집 <희망을 벼리다>는 특히 아들과의 인연이 애틋하다. 아들이 투병할 때 아비는 아들을 위해 시를 짓고, 아들은 아비를 위해 모노드라마 '씨앗냄새'를 공연한다. 마치 마음의 상처 위를 덮었던, 지금은 떼어낸 반창고를 보는 듯하다. 이제 기억들은 상처 보다는 추억에 가까워졌지만 그것이 특정한 사람만의 상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속 상처들이기에 그의 작품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시인이며 수필가인 김형출 작가의 다섯번째 수필집.
이번 수필집은 지난 네 번의 수필집에 실린 글 일부와 여러 지면에 발표했던 글을 모은 전자책이다.

수필집 <희망을 벼리다>는 특히 아들과의 인연이 애틋하다.
아들이 투병할 때 아비는 아들을 위해 시를 짓고,
아들은 아비를 위해 모노드라마 '씨앗냄새'를 공연한다.
마치 마음의 상처 위를 덮었던, 지금은 떼어낸 반창고를 보는 듯하다.
이제 기억들은 상처 보다는 추억에 가까워졌지만
그것이 특정한 사람만의 상처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속 상처들이기에
그의 작품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김형출

경남 함양군 안의安義에서 태어나 육군3사관학교와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월간 『문학저널

』에 윤강로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했다. 2009년 창조문학신문신춘문예 시 ‘접시’가 당선되었고, 제5회 대한민국경제올

림피아드 ‘경제신춘문예’에 수필 ‘금속사랑’이 대상으로 당선되었다. 제1회 방촌문학상 본상수상, 제1회 석파문학상

본상수상, 국제펜클럽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유어스테이지 시니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는『비틀거리는 그림

자』『달거리』『낮달의 기원』이 있다. 시집『비틀거리는 그림자』는 영풍문고 2005년 10월 시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수필집으로는 『내 인생은 낡은 패션』『씨앗냄새』등이 있다.

mjmc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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